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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님 커미션 신청서

1. 메일 주소

 

hozzi016@naver.com

 

 

 

 

 

2. 캐릭터 설명

 

A: 밀발 금안의 귀족가 도련님. 176 cm의 키에 마르고 하얀 체격과 피부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길고 풍성한 밀색 속눈썹까지 가지고 있어 다소 예뻐보일수도. 복슬한 앞머리는 눈썹까지 덮혀있고 곱슬한 단발은 하나로 정갈하게 묶었다. 그의 재력에 걸맞게 고급스런 옷을 입고있다. 마을 외곽의 저택에 소수의 시종인들과 살고있다. 그 시종인들 중 한 메이드를 짝사랑하는 중. 자기 마음도 몰라주고 철벽만 치는 그가 야속해 매번 장난식으로 수작도 부려보지만 먹히질 않는다. 하루는 본인이 선물한 머리핀이 바닥에 떨어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눈앞에서 줄락말락 장난을 치다가 발을 헛디뎌 뒤로 넘어지고 마는데...

 

B: 채도낮은 청색의 허리까지 오는 장발을 앞머리는 남기고 하나로 모아 머리망으로 고정했다. 눈동자는 흑색에 작고, 전체적으로 눈이 올라가있다. 183 cm의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을 가지고 있다. 직업에 맞는 메이드복을 착용한다. 일을 척척 잘 해내서 도련님의 눈에 든 모양 (아마도? 적어도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는 듯). 항상 의도 아닌 철벽을 치고 있지만 사실 본인도 마음이 있다는 걸 알까. 선물받은 이래로 늘 소중히 갖고다니던 머리핀을 잃어버려 찾다 그것이 그 선물을 준 사람의 손에 들려있을 줄이야. 뺏으려 할수록 얄밉게 피하는 손에 놀아나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그를 보호하기 위해 반사적으로 몸을 날려 감싸안는데...

 

아래는 외관 참고용 그림 (구도는 따로 있습니다!)

 

 

 

 

 

3. 구도 설명

 

흔히 말하는 럭키-스케베❤️ 장면입니다.

 

아래: 넘어져 크게 다칠 뻔한 A입니다. 다행히 B가 감싸안은 덕분에 다치진 않았습니다만... 이건 너무 가까운거 아닌가요? 조금, 아니 많이 오해받기 위험한 자세 같은데...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이건 기회일지도?

 

위: 반사적으로 A를 안고 같이 넘어진 B입니다. 비록 그 위에 엎어져 가슴이 잔뜩~ 밀착해있지만 지금 그런걸 신경쓸 때가 아닙니다. 다행히 도련님은 다친데는 없어보이네요. ...그, 그런데 왜 그렇게 저를 빤히 보고계시는지...

 

배경: 저택 복도입니다. 둘은 그 바닥에 누워있습니다. 옆에 계단이라거나 창문 같은 오브젝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택 샹들리에 불빛이든 밖에서 들어오는 햇살이든 빛이 있어 어둡지 않은 색감이었으면 좋겠어요~

 

 

 

 

 

4. 유의사항

 

- A의 한 손에 금색 머리핀(어떻게 생기든 상관없습니다 대충 고급진 로판풍의 장신구 느낌! 그냥 소재 사용하셔도 가능)

- A, B 둘다 뺨에 홍조같은 빗금 살짝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귀엽잖아요.

- A는 생각을 알 수 없는 얼굴로 묘하게 B 올려다보는 모습, B는 지금 이 상황이 당황스럽고 부끄러운 듯한 표정 정도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혹시 그리시다가 모르겠는 부분 있으시면 편하게 물어봐주세요~~~!!!